집에서 돼지갈비를 하려고 하면 양념맛이 뭔가 부족하던데..
왜 늘 사먹는 고기는 이렇게 맛이 좋은지 모르겠어요~
뭘 넣는거야 도대체?
블로그에 나오는 조리법들도 생각보다 복잡하고 근데 돼지갈비는 먹고싶고~
그럴땐 역시 사먹는게 최고죠! 집밥보단 역시 외식이 맛이 좋아요!
고기는 뭐 질 좋은걸로 똑같이 쓴다고 해도 달달하면서 짭쪼름하면서 육질도 부드럽게 해주고 고기잡내도 안나게 해주는 양념비법이 있나봐요~ 게다가 숯불로 구우니깐 더 맛도 향도 좋은거같구요.
분위기도 좋고~ 무엇보다도 몸이 편해서...
원래 제일 맛있는 고기는 남이 굽는 고기 아니겠어요?
고기는 이래서 외식으로 먹는게 몸도 마음도 편안하네요~
LA갈비 2인분을 주문하고 같이 나온 양파랑 버섯이랑 불판에 올려서 굽는중입니다.
집에서 고기양념은 다 재웠다고 해서 반찬들이랑 버섯이나 양파나 각종 채소들 또 손질한다고 생각해봐요~
어후 피곤해. 생각만 해도 피로가 몰려와서 먹기도 전에 지칠 것 같아요.
이렇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집들이 동네에 많아서 참 다행이예요!
집밥하기 귀찮을땐 나와서 먹으면 되니까~
이날도 집 근처 고기집에서 돼지갈비랑 나중에 시킨거지만 제육볶음이랑 냉면까지 후식으로 시켜서 먹었답니다! :)
둘이서 족히 5인분은 먹은거 아닌가 싶어요~
고기에 냉면에~ 문득 든 생각이지만 고기먹을때마다 자꾸 폭식을 하게되네요.
근데 인간적으로 고기집가면 대부분 1인분으로 양이 안차잖아요~
그렇지 않나요?
그래서 자꾸 이것저것 시켜먹다보니..
또 소주가 한병 함께 하다보니 정량보다 더 먹게 되는거 같아요.
알코올의 힘!
알콜이 취기만 주는게 아니라 위장도 늘려주는건가 왜 배가 안부르니?
LA갈비는 저희가 직접 구워서 먹었지만 제육볶음은 다 익혀서 나오더라구요.
그냥 익은채로 집어먹기만 하면 되니까 이건 또 더 편하네요~ㅎㅎㅎ
근데 양념은 조금 아쉬웠어요.
더 매콤했으면 좋았을텐데~
맛없다는건 아니고 좀 아쉬운정도?!
하지만 아쉬운 제육볶음의 맛은 시원한 냉면이 깔끔하게 만들어주네요~
끝까지 포식!!
고기의 맛과 육질과 향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생고기도 좋지만..
가끔은 이렇게 양념맛이 진하게 베인 제육볶음이나 LA갈비도 맛나는거 같아요~
둘다 다른 매력이 있죠!ㅎㅎㅎ
오늘도 맛이 제법 괜찮았던 돼지갈비집 후기였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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